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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택시 기사로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태헌은 택시에 탄 승객에게 "안전벨트를 착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뒷자석 안전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손님은 어렵게 안전벨트를 채웠다.
첫번째 운행을 마치고 뒤이어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 김태헌은 역시 안전벨트 착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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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은 차 안에서 식사도 해결했다. 그는 "오늘 목표 수입은 30만 원이다. 앞으로 9만원을 더 벌어야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운행을 마친 김태헌은 교대 시간에 맞춰 회사로 복귀했다. 이날 그의 총 수입은 268,200원이었다.
한편 김태헌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김태헌은 그룹 해체 이후 생활고를 겪으며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부터 중국집, 공사장, 배달 알바까지 다양한 일자리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