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2살 딸에 입힌 몽클레어 패딩 극찬 "이거 하나는 사줄만 해"

기사입력 2025-11-25 23:19


윤진이, 2살 딸에 입힌 몽클레어 패딩 극찬 "이거 하나는 사줄만 해"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윤진이가 아이들에게 입힐 명품 패딩을 추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겨울 아이템 고민 종결 시켜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겨울을 앞두고 윤진이는 추천하는 겨울 아이템과 비추천하는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윤진이는 "베스트는 다 트레이닝복이다. 무조건 트레이닝복 사셔야 한다. 쫄바지 같은 건 제이가 너무 편해한다. 어린이집 갔을 때 엄청 입혔다"고 추천했다.

이어 윤진이는 명품 브랜드인 몽클레어의 패딩과 비니를 꺼냈다. 첫째 제이 양에게 입힌다는 해당 패딩은 대략 1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이는 "패딩을 진짜 여러 개를 봤다. 이 브랜드가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 패딩 자체가 너무 가볍고 따뜻하다"고 추천했다.


윤진이, 2살 딸에 입힌 몽클레어 패딩 극찬 "이거 하나는 사줄만 해"
윤진이는 "웬만한 다른 패딩들은 무거운데 가격대가 있지만 이거 하나 정도는 사줄 만하다. 사이즈를 어떻게 사냐면 한 사이즈 크게 사서 2년 입히시라. 저는 제니도 물려줄 거다. 저는 모자도 씌워서 다닌다. 애기들 모자도 필수"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모자 까매진 거 같다"고 말하자 윤진이는 "너무 많이 씌운다. 진짜 맨날 어디 가면 씌운다"고 밝혔다.

윤진이는 "근데 진짜 패딩 여러 개 사지 말고 여러 개 사면 이거 하나 산다. 이거 하나 사셔서 가볍고 예쁘고 고급스럽게 세 가지를 할 수 있다. 내년이 되면 저는 또 이 브랜드를 가서 또 하나 살 것"이라 강조했다.


반면 워스트 템도 있었다. 언니가 사줬다는 털 코트를 꺼낸 윤진이는 "너무 예뻐서 샀는데 제니가 입을 시기다. 털이 사실 호흡기에 좋지 않다. 그리고 침이 다 묻는다"며 "코트다 보니까 아기가 너무 불편하다. 내가 안고 다녀야 하니까 깃이 들린다. 혼자 입히기도 힘들다"고 직접 둘째 딸에게 코트를 입혀봤다.

윤진이는 "예쁘긴 한데 깃이 올라가서 잘 안 입히게 된다"며 "30만 원대인데 3개월밖에 못 입힌다. 18개월까지밖에 못 입힌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22년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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