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cm' 한혜진, 비수기 몸무게 공개 "56kg..성수기 때와 4kg 차이" ('옥문아')

기사입력 2025-11-28 06:15


'177cm' 한혜진, 비수기 몸무게 공개 "56kg..성수기 때와 4k…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혜진이 비수기 몸무게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몸무게를 묻자 "현재 완전 비수기인데 아침에 쟀을 때 56.6kg이었다. 성수기 때는 4kg 정도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이어 "먹는 걸 못 참겠다. 식욕이 떨어진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소식좌) 홍진경, 이현이, 주우재를 보면 신기하다. 이현이는 촬영 현장에서는 먹을 수 있는 애인데 나는 카메라 앞에서는 아예 못 먹는다. 누가 지켜보면 먹지 못한다. 그래서 집에서 아무도 없을 때 혼자 막 먹는다"고 털어놨다.


'177cm' 한혜진, 비수기 몸무게 공개 "56kg..성수기 때와 4k…
한혜진은 하루 루틴에 대해 "시즌일 때는 무조건 최소 5km 조깅한다. 쉬다가 헬스장 가서 유산소 40분, 웨이트 1시간, 다시 유산소 1시간 하고 끝나면 마사지샵 갔다가 들어와서 밥 대충 먹고 반신욕하고 잔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시즌 때는 복근도 열흘 만에 만들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한혜진은 "사람들은 다 복근을 갖고 있다. 지방에 덮여서 드러나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2주만 관리하면 목표 몸무게에 달성했다. 14일 전부터 시작해서 원하는 목표 몸무게까지 체지방만 4kg을 뺐다. 근데 이제는 안 된다. 5년 전부터는 3주 관리에서 지금은 한 달로 늘어났다"며 "빼야 하는 시간이 점점 늘고 있다. 고통의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매일 체성분을 기록한다. 그리고 나서 광고 촬영 끝나면 바로 대창 집으로 간다. 그거 하나만 보고 달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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