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봤다” 이서진,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와 깜짝 인맥 공개

기사입력 2025-11-28 10:28


“태어날 때부터 봤다” 이서진,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와 깜짝 인맥 공개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비서진' 이서진이 이번엔 대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를 맞는다. 그리고 시작부터 "애니 엄마·아빠와 학창 시절부터 인연 있다"며 '찐 사적 사이'까지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는 여덟 번째 'my 스타'로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한다.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을 장악하고 빌보드까지 진입한 8년 만의 혼성 그룹. 최근 선공개한 신곡 'ONE MORE TIME'은 여러 국가 유튜브 트렌딩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역대 최연소·최다 인원 의뢰인 등장에 이서진은 평소와 다른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첫 만남부터 "애니 부모님과는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낸다"며 뜻밖의 친분을 공개했다. 애니는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딸로 알려진 인물. 부친은 신세계라이브쇼핑 문성욱 대표다. '재벌 3세 의뢰인'과 '오랜 친구의 딸'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한층 더 뜨거워졌다.

이서진이 애니의 어린 시절을 폭로하자 애니도 가만있지 않았다. "선배님 흑역사 제가 더 많다"며 즉석 맞공개에 나서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조합이 어떻게 '매니저?스타' 관계로 흘러갈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의 '자유분방 에너지'에 진땀을 빼는 이서진과 김광규의 모습도 포착됐다.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이서진이 쩔쩔매는 상대가 나왔다", "오늘 보니 거의 담임선생님 모드", "친구 딸 매니저라니 대환장 케미 기대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5남매 수발'은 어떤 진짜 매니징 전쟁을 펼치게 될까. 이서진·김광규의 혼돈의 하루는 28일 밤 11시 10분 '비서진'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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