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포스터서 '음주운전' 곽도원 OUT..'빌런즈' 12월 18일 공개

기사입력 2025-11-30 11:07


[공식] 포스터서 '음주운전' 곽도원 OUT..'빌런즈' 12월 18일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공개되지 못하고 표류하던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가 공개된다.

오는 12월 1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김형준 극본, 진혁 연출) 측은 28일,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일본 등에서 동시 공개되는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슈퍼범죄액션이다. 위조지폐를 진짜로 맞바꾸려는 자들, 그들이 맞바꾼 돈을 다시 뺏고 뺏으려는 '센' 놈들의 예측 불가한 두뇌게임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진다.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성공 신화를 쓴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를 연출한 김형준 감독이 이번에는 집필을 맡아 차원이 다른 범죄 액션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유지태, 이민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장르적 쾌감을 한층 끌어올렸던 작품이다.

앞서 '빌런즈'는 2023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었으나, 크랭크업 후였던 2022년 9월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며 작품을 공개하지 못했었다. 곽도원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58%로 면허취소수치(0.08%)를 넘어서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후 곽도원은 2년 넘게 작품을 공개하지 못하다가 지난해 영화 '소방관'이 공개됐으며 올해 8월에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무대에 복귀하는가 했으나, 비판적인 시선 속에서 "제작사의 사정"으로 인해 하차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각기 다른 욕망을 숨긴 '빌런'들의 아우라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날 선 시선이 향한 곳은 같지만, 저마다 속고 속이는 게임을 설계한 제이(유지태), 차기태(이범수), 한수현(이민정)의 속내 알 수 없는 눈빛은 엇갈린 욕망의 충돌을 예고한다. 여기에 '가장 나쁜 놈들의 '슈퍼' 범죄가 시작된다'는 문구는 공조와 배신이 뒤엉킨 위험한 전쟁을 더욱 기대케 한다.

유지태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승률 100%의 범죄 설계자이자, 베일에 가려진 '코드명 제이(J)' 역을 맡았다. 세상을 발칵 뒤집은 '카지노 딜러 위조지폐 사건'을 설계해 욕망의 판을 깐 인물. 이범수는 전 국정원 금융 범죄 전담팀 팀장 '차기태'역으로 열연한다. 과거 '카지노 위조지폐 사건'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었던 그는 다시 나타난 위조지폐, 그리고 신출귀몰한 설계자 '제이'를 잡기 위해 집요한 추적을 시작한다. 최고의 지폐도안 아티스트 '한수현' 역으로 돌아온 이민정의 강렬한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사건 후 응징의 순간만을 기다리던 그는 판을 뒤집기 위해 거센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든다.

'빌런즈' 제작진은 "저마다의 목적과 욕망을 안고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쫓는 빌런들의 충돌, 속고 속이는 두뇌 게임이 흥미롭게 펼쳐진다"라면서 "믿고 보는 배우들이 완성한 캐릭터들의 매력과 극대화된 장르적 쾌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는 오는 12월 18일 티빙에서 공개되며, HBO Max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 디즈니+ 재팬을 통해 일본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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