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로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RBW는 실무형 일경험 교육의 우수성과 교육 모델의 신뢰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RBW는 그간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기관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청년 인재 양성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직접 청년 대상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기적인 성과를 보인 사례는 드물어, RBW의 교육 시스템이 업계 내에서도 선도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공모전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는 기획, 제작, 마케팅을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생 전원이 실제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오늘의 메뉴 vol.4'의 수록곡 '풋사과의 볼터치'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입증했다.
교육사업을 주관하는 RBW 교육콘텐츠사업팀 관계자는 "청년들이 산업의 흐름을 직접 체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겠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RBW의 교육 프로그램 정보는 네이버 카페 및 인스타그램 'RBW EDU CAMPUS'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