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9기, 이러니 결혼 커플 나왔지..첫 데이트부터 '뽀뽀 토크' 작렬 ('나는솔로')

기사입력 2025-12-03 09:40


'나솔' 29기, 이러니 결혼 커플 나왔지..첫 데이트부터 '뽀뽀 토크'…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의 첫 데이트가 시작부터 후끈 달아오른다.

12월 3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결혼 커플'의 탄생을 예고한 29기가 첫 데이트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내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솔로녀들은 "나 외로워~"를 외치는 솔로남들 중 마음에 드는 상대를 선택해 데이트에 돌입한다. 직후 데이트에서 한 연하남은 "저는 감정 표현을 잘하는 편이다. '미안하다', '고맙다' 이런 말 잘한다"라고 어필한다. 그러자 연상녀는 "스킨십 하는 거 좋아한다고 했나?"라고 슬쩍 묻는다. 연하남은 "좋아하냐고요? 왜요? 저랑 하시게요?"라고 받아쳐 연상녀의 볼을 빨갛게 만든다. 당황한 연상녀는 "전 키스 빼곤 다 좋아한다"라고 아찔한 발언을 던지는데, 이 연하남은 "저는 뽀뽀를 좋아하니까, 참고하세요"라고 능청스레 말해 현장을 후끈 달군다.


'나솔' 29기, 이러니 결혼 커플 나왔지..첫 데이트부터 '뽀뽀 토크'…
이후로도 연하남의 화끈한 플러팅은 계속된다. 연하남은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더니, "그런 사람을 놓치지 않는 게 좋다. 꼭 제가 아니더라도~"라고 해 연상녀를 빵 터지게 만든다. 나아가 그는 "왜 절 선택하셨냐?"라고 물은 뒤 상대 연상녀의 답을 듣자, "말씀하시는 것만 들으면 이상형을 만난 거네~"라고 허세 반응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민망해 표정 관리에 실패하고, 송해나는 "살짝 건방지네?"라고 지적한다. 과연 스킨십 토크부터 이상형 어필까지 확실하게 한 연하남이 누구일지에 폭풍 궁금증이 쏠린다.

'연상연하 특집'인 29기의 첫 데이트는 12월 3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만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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