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결국 글로벌 1위에 안착했다. 장기용과 안은진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열기는 해외에서 더 거세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TOP10(11/24~11/30)에서 1위에 올랐다. 첫 주 글로벌 3위→둘째 주 2위→셋째 주 1위까지, 교과서적인 'Right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글로벌 로코 팬덤까지 장악한 상황이다. 특히 아시아와 미주 지역에서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장기적인 흥행 전망 또한 밝다.
하윤아·태경민 작가의 짜릿한 대사, 김재현·김현우 감독의 감각적 연출, 김무준·우다비 등 조연진의 매력도 작품의 흥행을 뒷받침했다. 해외 팬덤 사이에서는 벌써 주연 배우들을 향한 굿즈 요청과 팬 이벤트 논의가 이어지는 등 열기가 심상치 않다.
한편 8회 엔딩에서는 공지혁이 고다림의 결정적 비밀(애엄마·유부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관계가 본격적으로 전환점에 돌입했다. 가장 큰 오해가 사라진 만큼 둘의 속앓이 로맨스가 어떻게 꽃길을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K-로코의 저력을 다시 입증한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