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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과 해외 촬영에 동행한 사실을 문제 삼아 주변을 입단속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나래는 최근 A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링거를 맞는 사진을 공개하며, 처방전 없이 항우울제 등 전문의약품을 복용했다는 의혹과 함께 해외 촬영에 A씨를 동행시킨 정황을 보도했다.
특히 A씨의 신원과 자격을 둘러싼 의문은 더욱 커지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중국 내몽고 지역 병원에서 의사 가운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최연소 교수로 재직했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으나, 돌연 해당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박나래와 A씨를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주사 이모'와 관련해 박나래 소속사는 지난 7일 스포츠조선에 "해당 분은 의사로 알고 있다. 보통 의사라고 하면 의사로 알고, 면허증을 하나하나 확인하지는 않지 않느냐. 이와 관련된 보도된 후, 저희도 그 분과 연락을 하려고 하는데, 외국에 나가 계신지 연락이 안 되고 있다. 저희도 확인 중이다"라며 해명했다.
이와 별도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및 금전 관련 의혹으로도 고소를 당했고, 박나래는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며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