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자가' 65세 최화정, 결혼 힘들거란 말에 "통장 잔고 보여주면 돼" ('비서진')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최화정이 엄청난 재력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최화정이 열한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서진은 이날 'my 스타' 최화정을 보며 "왜 이렇게 마르셨나. 홀쭉해지셨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서진은 평소 최화정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화정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사이, 김광규는 이서진에게 "진짜 관리 잘하셨다. 10년 전과 똑같다. 우리만 늙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형이랑 나는 우리가 아니다. 엮지 마라"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 스케줄을 앞두고는 떡볶이 집으로 가 허기를 채웠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이서진은 최화정에게 이젠 결혼이 힘들지 않겠냐는 듯 말했고, 최화정은 "그렇게 말하면 섭섭하다. 통장 잔고 보여주고!"라며 재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110억 원에 달하는 70평대 집에 거주 중이다. 전지현은 이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130억 원 전액 현금으로 구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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