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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제3회 핑계고 시상식' 현장이 살짝 공개됐다.
이어 주우재, 윤경호, 한상진 등이 등장한 가운데 한상진은 "경호랑 나는 여유가 없다. (신인상) 받고 싶어서"라고 신인상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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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파격 패션으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머리에 풍선을 달고 온 홍현희에 뒷 좌석 참석자들은 "우리 얼굴 안 나올 거 같다"고 걱정했고 홍현희 역시 "뒤를 가릴 거 같다"고 안절부절했다. 이에 허경환은 "뒷사람 안 보여서 (풍선을) 좀 터뜨리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시상식 시작 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유재석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됐다. 본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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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제3회 핑계고 시상식' 대상 후보는 양세찬, 남창희, 지석진, 조세호다. 하지만 조세호는 최근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 총책이라는 조직폭력배 두목 A씨와의 연루설을 제기되며 출연 중이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등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에 조세호는 대상 후보로 올랐던 핑계고 시상식에도 불참한 듯 보인다.
다만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3' 측은 "(조세호의) 촬영분은 예정대로 방송되며 향후 출연 여부는 내부 논의 중"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