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호가 '캐셔로' 속 자신의 배역을 설명했다.
이준호는 "상웅이가 가장 딜레마에 빠졌을 때 남을 위해 돈을 써야 한다고 어쩔 수 없이 생각했을 때가 가장 잘 드러난 부분이 1부 엔딩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1부 엔딩을 보면서 이 작품이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상웅이가 어떤 인물인지가 확실히 드러나는 인물이라서 정말 재미있겠다고 생각한 포인트였다. 상웅이는 자의에 의한 도움이 아니라 타의에 의한 도움을 주게 되는데, 결국에는 돈이 아닌 자기의 마음가짐에 따라 움직이는 캐릭터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점차 나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는 시간적 변곡점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준호)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 '캐셔로'는 손에 쥔 현금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가진 상웅부터 술에 취하면 어떤 벽이든 통과할 수 있는 변호인(김병철), 먹을수록 강력한 염력을 발동시키는 방은미(김향기)까지, 기존 히어로 장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 설정을 담고 있다. 여기에 상웅의 지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자친구 민숙(김혜준)과, 상웅의 초능력을 호시탐탐 노리는 집단인 범인회의 막내아들 조나단(이채민), 범인회의 유력한 후계자인인 조안나(강한나) 역시 극에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