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나혼산', 새해 기부로 반전 노린다..전현무→기안84, '그랜드 바자회' 개최

최종수정 2025-12-27 07:01

위기의 '나혼산', 새해 기부로 반전 노린다..전현무→기안84, '그랜드…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새해를 맞아 특별한 선행을 예고했다.

26일 방송 말미, 전현무는 "2026년 새해 첫 방송은 '새롭게 해봐' 특집으로, 좀 더 스페셜하게 찾아갈 예정"이라며 "무지개 회원들은 한 주 건너 뛴 1월 9일에 뵙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 전현무는 "'대프로젝트,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에 저와 코쿤, 기안84, 조이 회원님이 참석했다"고 소개했다.


위기의 '나혼산', 새해 기부로 반전 노린다..전현무→기안84, '그랜드…
이번 바자회는 네 회원이 함께 마련한 통 큰 나눔의 장으로,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전현무는 용달까지 동원하며 "1층은 용산 전자상가, 2층은 한남·성수동"이라며 남다른 규모를 자랑했다.

바자회에는 차태현, 허성태, 션을 비롯해 덱스, 봉태규, 임우일 등 다양한 연예계 인사들도 참여했다. 덱스는 "저는 깎는 거 없다"며 기부에 동참했고, 션은 '기부 천사'답게 "남은 거 다 달라"고 통 큰 플렉스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고정 출연 중이던 코미디언 박나래, 샤이니 키는 주사 이모 A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하차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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