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저라면 어머니 말 들었을 듯” 김요한, 리액션·조언·케미 다 잡은 준비된 MC

기사입력 2026-01-02 08:53


[SC리뷰] “저라면 어머니 말 들었을 듯” 김요한, 리액션·조언·케미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요한이 '합숙 맞선'에서 MC로 완벽히 스며들었다. 가수 겸 배우에서 이제는 '예능 진행자'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센스 넘치는 활약을 펼쳤다.

1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에서 김요한은 스튜디오 MC로 나섰다. 프로그램은 결혼을 희망하는 싱글 남녀 10명과 이들의 결혼을 간절히 바라는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지내며 자녀의 연애 과정을 지켜보는 리얼 매칭 버라이어티. 첫 회부터 새로운 연애 포맷의 긴장감과 관찰 예능의 묘미가 결합돼 화제를 모았다.

김요한은 첫 만남에 나선 맞선 남녀들을 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출연진들의 대화를 경청하며 흐름을 정확히 짚어내는 '공감형 MC'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서장훈, 이요원과의 호흡에서도 자연스러운 텐션을 만들어내며 토크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솔직한 멘트와 빠른 리액션, 상황에 맞춘 표정 변화까지 더해지면서 분위기를 유쾌하게 몰아가는 능력이 돋보였다.

VCR을 지켜보던 김요한은 "저라면 어머니 말을 들었을 것 같다", "캐리어를 들어줬으면 좋겠다" 등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연애 프로그램 MC다운 '꿀팁 제조기' 면모까지 보여줬다. 연기, 가수 활동에 이어 예능 진행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스펙트럼을 넓히는 모습이다.

앞서 김요한은 '2025 SBS 연기대상'에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우수 연기상과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우로서 인정받은 직후 예능 MC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합숙 맞선'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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