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6주 빨리 태어난 셋째子 애틋 "2주간 인큐베이터 치료..겁나고 불안했다"

기사입력 2026-01-04 17:12


KCM, 6주 빨리 태어난 셋째子 애틋 "2주간 인큐베이터 치료..겁나고…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KCM이 셋째 아들을 품에 안은 소감을 밝혔다.

KCM은 4일 "우리 복담이가 2주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잘 치료받고 오늘 무사히 그리고 안전하게 퇴원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KCM은 손가락 크기만 한 아들의 작은 발을 소중히 어루만지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 일이라 솔직히 많이 겁이 나고 마음이 불안했던 시간들이었지만 아이 곁을 지켜주시며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주신 선생님들과 간호사 분들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의료진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아직 남아 있는 검사들과 앞으로 받아야 할 치료들이 남아 있지만, 이렇게 처음으로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보내주신 응원과 축하, 그리고 아이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마음들을 잊지 않고 복담이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앞서 KCM은 지난 1일 셋째 득남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얼마나 복담이가 빨리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는지 예정일보다 빠르게..지난 해 12월 20일, 셋째가 태어났다. 많은 축복 속에서 소중한 아이가 저희 곁에 와주었다. 사정이 있어서 조금 늦게 알리게 됐지만 이렇게 새해 첫 날 소식을 전합니다"고 알렸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KCM의 셋째 아들은 예정일보다 약 6주 이르게 태어나 (12월 20일생) 출산 직후 일정 기간 의료진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아이와 산모의 건강 상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는 과정을 지켜본 뒤 소식을 전하게 됐다. 출산 소식을 다소 늦게 전하게 됐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CM은 지난해 13세, 3세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아내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2021년 혼인 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KCM은 2012년 아내와 교제할 당시 첫딸을 품에 안았지만, 사기를 당하는 등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상황이 나아지면서 2021년 혼인신고를 마쳤고, 2022년에는 둘째 딸을 얻었다. 그는 둘째 출산 소식을 알릴까 고민했지만, 오랜 시간 숨기며 지낸 첫째 딸에게 미안한 마음에 망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족의 존재를 공개한 KCM은 "이 순간을 위해 긴 시간을 잘 견뎌온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KCM 글 전문

우리 복담이가 2주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잘 치료받고 오늘 무사히 그리고 안전하게 퇴원했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 일이라 솔직히 많이 겁이 나고 마음이 불안했던 시간들이었지만

아이 곁을 지켜주시며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주신 선생님들과 간호사 분들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작은 변화에도 늘 먼저 설명해 주시고, 밤낮없이 정성으로 돌봐주신 의료진분들의 노고와 진심에 부모로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직 남아 있는 검사들과 앞으로 받아야 할 치료들이 남아 있지만, 이렇게 처음으로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그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축하, 그리고 아이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마음들을 잊지 않고 복담이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주말 되세요

#기적같은순간 #다둥이아빠 #건강하게자라줘 #행복하자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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