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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믿고 듣는 퍼포먼스 그룹' 몬스타엑스가 수상과 무대로 2026년의 포문을 화끈하게 열었다. 데뷔 10주년을 지나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수상에 걸맞은 무대로 시상식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주헌은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 STING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강렬한 래핑과 카리스마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셔누의 유려한 솔로 댄스 브레이크, 민혁·기현·형원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인 유닛 무대가 이어지며 '믿듣퍼'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관록은 본 무대에서 더욱 빛났다.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곡 N the Front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인 몬스타엑스는 선공개곡 Do What I Want 무대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시상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환호는 몬스타엑스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증명했다.
글로벌 행보도 눈에 띄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2월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참석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비롯한 4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미국 롤링스톤과 빌보드 등 주요 매체들이 이들의 무대를 집중 조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주헌의 솔로 활동에 이어 몬스타엑스는 오는 1월 30일부터 새 월드 투어 'THE X : NEXUS'를 시작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