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과 조현아가 엘로디의 월셋집 임장에 함께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과 조현아, 엘로디는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과 함께 월셋집 임장에 나섰다. 집을 알아보던 중 김종민은 "신혼집 전세 만기가 얼마 안 남았다. 집을 사야 할지 월세나 전세가 좋을지 모르겠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조현아는 "확실한 건 돈의 가치가 오르는 속도보다 부동산 가치가 오르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며 전문가 포스를 드러냈다. 김 소장 역시 "정확하다. 자금이 있고 필요할 때 내 집을 마련하는 게 좋다. 지금 집이 필요하지 않냐. 집 사고 10년 동안 잘 묻어두면 집값은 기본적으로 올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요즘 김종민이 결혼하더니 부동산에 아주 관심이 많이 생긴 거 같다. 눈빛이 아주 이글이글 타오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곧바로 "어디가 오를 것 같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김 소장은 "돈이 아주 많으면 강남에 들어가도 되고 한강 벨트 들어가도 되는데 그렇지 않다면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도 추천한다. 상계동 같은 쪽은 거의 안 올랐다"며 "2026년에 규제 지역이 상계동은 풀릴 수도 있다. 풀리면 이런 지역들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현아는 "나는 청량리 쪽을 좋게 보고 있다"고 밝힌 뒤 자신의 투자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나는 2016년에 길을 잘못 들어서 금호동으로 간 적이 있다. 근데 위치가 너무 좋길래 집을 구매했다. 택시가 잘못 들어간 길에서 인프라만 보고 집을 샀는데 초기 투자 비용 대비 10배 정도 올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조현아는 부동산 외 재테크에 대한 질문에 "어릴 때부터 은행을 자주 놀러 다녔다. 어머니가 항상 은행을 끌고 갔다. 지금도 은행에 가면 3시간씩 시간 보낸다. 내 재산도 보면서 점검하고 빠져나간 돈, 빠져나갈 돈, 세금 등을 준비하면서 항상 그렇게 관리한다"며 똑순이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