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子 야꿍이 영재교육원 수료 '폭풍 성장'..둘째는 '배우 데뷔'

기사입력 2026-01-13 14:58


김정태 子 야꿍이 영재교육원 수료 '폭풍 성장'..둘째는 '배우 데뷔'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정태가 첫째 아들 '야꿍이' 김지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소속사 후배가 된 둘째 아들 김시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13일 '여성동아' 채널에는 '하고 싶은 일 하며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 | 같은 기획사 둥지 튼 김정태·둘째 시현 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정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야꿍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던 첫째 아들 김지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16세인 김지후는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을 수료했으며, 내년 부산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김정태는 "부모가 마음을 열어 놓으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얘기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해보라고 하는 건데 그쪽에서 두각이 드러나는 것 같다"며 "지후가 가려는 학교는 코딩만 전문으로 하는 학교다. 대학 입시 위주의 학교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후는 무조건 외국에 나갈 생각을 하고 있더라"며 고등학교 졸업 후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애들이 컴퓨터 게임할 때 지후는 코딩 배우더니 게임을 만들려고 하더라. 유튜브 구독자도 500명 정도 된다. 못 하게 할 수 없다. 영어도 잘하니깐 다른 애들보다 빨리 습득하는 거 같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김정태 子 야꿍이 영재교육원 수료 '폭풍 성장'..둘째는 '배우 데뷔'
한편 김정태는 신인 배우로 첫발을 내디딘 둘째 아들 김시현에 대해 조심스러운 기대를 내비쳤다. 웹드라마 '거실에 아이돌이 산다', 개봉 예정 영화 '컨설턴트'와 '가족여행'에 출연한 김시현은 지난해 11월에는 아빠 김정태의 소속사인 피에이(PA)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김정태는 "시현이가 중학교 입학하게 되는데 조금씩 이런 쪽으로 꿈을 갖는 거 같더라.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니까 소속사 대표님과 계약 문제로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럽게 우리 아들을 인큐베이팅할 생각 없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몇 번을 거절당하고 아들을 키워달라고 무릎 꿇고 빌었다. 그래서 같이 회사에 있게 됐다. 드문 케이스이긴 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시현은 "원래는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갑자기 '배우 해보는 거 어떠냐'고 물어봤다. 솔직히 처음 말 꺼냈을 때는 하기 싫었는데 막상 예능 같은 거 나가 보니까 재밌었다. 그래서 한번 해보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정태는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고 호기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나도 시현이가 욕심이 나기도 한다. 내가 보고 있는 끼도 있으니까. 물론 노력을 많이 해야겠지만, 지켜보는 단계다"라고 전했다. 이어 "험한 딴따라 세계에 괜히 발을 들이게 했나 싶기도 해서 약간 걱정도 된다. 그러나 대표님이 있으니까 잘 챙겨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시현은 "아빠가 연기 세계가 험하다는 걸 많이 강조한다. '내가 널 너무 일찍 보낸 거 같다'고 말을 많이 해서 나도 약간 어렵고 무서울 거 같긴 하다. 그런데 이미 시작했으니까 한 김에 제대로 해보려고 하고 있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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