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보다 한껏 수척해진 김영희 어머니는 "10년 전 제 모습과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3kg를 얘(김영희) 딸이 가지고 갔다"라며 황혼 육아로 고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녀가 태어난 지 4년이 됐는데, 출산 2달 후부터 (딸 김영희가) 날 부르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얼떨결에 가서 봐줬고 일이 있을 때도 내가 가서 봐줬다. 애 보는 게 지금도 싫다"라며 하소연했다.
또 "두 달 후 3kg 가 빠지더라. 거울을 보니 내 얼굴이 아니어서 화가 더 났다. 그때부터 손녀를 돌본 게 4년째"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희는 "엄마가 조금 아프셨다. 많이 아픈 건 아니어서 헬스장에서 고강도 운동도 하셨다. 저는 엄마가 과한 운동을 해서 살이 빠진 것 같다. 제 딸은 육아 난이도가 너무 낮다"라며 반격에 나섰다. 또 "가끔은 제 스케줄을 물어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여행 간다고 통보해서, 녹화장에 딸을 데리고 간 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희 어머니는 "여행을 간 건 4년동안 1번 있던 일"이라며 재반격, 티격태격했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또 KBS2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