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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 맞선녀들의 스펙이 전격 공개되며 연애 전선에 다시 한 번 파장이 일었다.
15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맞선녀 엄마들이 직접 딸을 소개하는 '자녀 소개 시간'이 펼쳐진다. 앞서 맞선남 스펙 공개 당시 화려한 조건에 맞선녀 엄마들의 표정이 흔들렸던 만큼, 이번에는 맞선녀들의 조건과 결혼관이 공개되며 또 다른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80년대생 맞선녀의 등장으로 현장이 술렁이는가 하면, 한 맞선녀는 결혼 후 주말부부를 원한다고 밝히며 솔직한 결혼 조건을 내놓는다. 당당한 자기소개에 맞선남은 물론 맞선남 엄마들까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맞선녀 자기소개가 끝난 뒤에는 또 한 번의 반전이 기다린다. 바로 '맞선남 엄마 PICK 데이트 선택'이다. 이번 데이트는 맞선남의 의사와 상관없이 오직 어머니의 선택으로 매칭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실적인 조건을 우선시한 선택이 이어지며 모자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선택 결과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예상 밖의 몰표를 받은 맞선녀가 등장한 반면, 단 한 표도 받지 못한 '0표녀'가 탄생한 것. 결국 0표를 받은 맞선녀의 어머니는 눈물을 쏟고, 이요원은 "거봐. 저게 오픈되면 복잡해진다니까"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스펙은 모두 공개됐고, 이제 남은 것은 마음의 방향이다. 조건과 감정 사이에서 갈등이 본격화된 '합숙 맞선'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합숙 맞선'은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