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심정지 보고 불안 증세" 송은이, 직원 트라우마 호소에 발 동동

기사입력 2026-01-15 21:26


"김수용 심정지 보고 불안 증세" 송은이, 직원 트라우마 호소에 발 동동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콘텐츠 회사 비보티비 대표 송은이가 개그맨 김수용의 심정지 사고를 목격한 직원을 걱정했다.

15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매일 술을 먹는데 저 알코올 중독일까요? 정신과 전문의 광민쌤과 함께하는 비보 마음건강센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직원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얼마 전 김수용 님이 쓰러졌던 촬영 현장, 그날 저도 그 곳에 있었다. 급박한 상황이라 정신없이 응급처치를 했고, 이후 수용 님의 부활 소식에 그제야 안심했다"라고 말했다.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14일 경기 가평군에서 진행된 김숙의 유튜브 촬영장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바 있다. 20분 심정지 끝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고 혈관확장술(스탠스) 시술을 받았다.

직원은 "그런데 그 후 미디어나 주변의 사건, 사고 소식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 고민이다. 그날의 강력한 기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안정을 찾고 싶다.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지"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김수용 심정지 보고 불안 증세" 송은이, 직원 트라우마 호소에 발 동동
송은이는 "안 그래도 걱정했다. 태어나 처음 접하는 장면이었을 거다. 평생 한 번도 못 보고 지나가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 이런 게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인가?"라고 질문했고 이광민은 "그렇다. 자신도 모르게 당시 상황이 떠오르면서 생기는 반응인데 조심해야 하는 건 회피다. 야외 촬영 중 당시 상황이 떠올라 회피를 한다면, 트라우마가 강화된다. 오히려 트라우마가 떠오를 만한 상황을 계속 경험하면 트라우마가 새 경험을 통해 희석된다. 비보에서 계속 열심히 일을 하셔야 할 것 같다"라며 해결책을 줬다.

송은이도 "이 친구는 제가 개인적으로 만나 어떤 얘기를 해주는 게 좋을지"라며 이광민에게 도움을 구했고, 이광민은 "제가 만나는 게 낫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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