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가 '먹친구' 김태훈과 함께 마산, 창원, 진해가 합쳐진 '맛이 모인 도시' 창원의 맛집을 샅샅이 훑는 먹트립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식도락 정보를 안겼다.
이날 전현무는 "창원 첫 끼는 너무 가고 싶어서 벼르던 곳"이라며 할머니가 직접 도우를 돌려 피자를 만드는 영상으로 유명한 피자 맛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슈퍼 슈프림과 치즈 오븐 스파게티, '킥 메뉴' 노포의 피자를 맛본 뒤, "이게 그리웠다. 단언컨대 나폴리보다 맛있다!"며 감탄했다.
|
김태훈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예전에 문구점에 반바지 입고 가더니 주인 분이 '학생 뭐 필요해?'라고 하시긴 했다"고 동안 비화를 털어놨다. 전현무는 "부럽다. 난 학생 때에도 사람들이 '근처 복덕방 어디냐'고 물어봤다"며 씁쓸해했다.
대환장 케미 속, '소금 곱창구이'가 등장했다. 김태훈은 한입 먹어보자, "올해 먹은 것 중 제일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후 김태훈은 데뷔 스토리를 묻는 질문에 배우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 친형 김태우를 언급했다.
그는 "형은 중학생 때부터 아버지와 대립하며 연기를 준비했다. 나도 이후에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붙었는데 형이 같이 가서 입학시켜줬다"며 형제애를 드러냈다. 직후, 이 집의 킥인 '곱창 양념구이'가 나왔는데, 곽튜브는 '맵찔이' 본색을 드러내며 땀을 흘렸는데, 김태훈은 얼굴이 빨개진 채로도 "안 맵다. 제가 상남자 스타일이라~"라며 허세를 부려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먹방 열기가 식기도 전에 전현무는 "다음은 '시청자계획'"이라며 아귀 입으로만 만든 '아가리 불고기' 맛집으로 이동했다. 이에 곽튜브는 "입술을 먹는 식재료가 있다니…"라며 경악했으나, 김태훈은 "감칠맛이 날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허세를 작렬했다.
|
폭소가 만발한 가운데, 분위기는 곧 '납량특집'이 됐다. 마침 등장한 '아가리 불고기'의 충격적인 비주얼 때문이었다. 세 사람은 "이빨이 상어급!", "이걸 어떻게 먹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막상 맛을 본 뒤에는 "사장님 진짜 천재다. 노벨상 받아야 한다"며 극찬했다. 이때, 맵찔이를 위한 '쿨음료'가 수혈됐는데, 김태훈은 "난 필요 없다. 애기들도 아니고~"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이내 그는 "근데 창원 쿨음료는 맛이 좀 다르냐?"며 슬쩍 마시더니, "서울 거랑 똑같다. 괜히 먹었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렇게 전무후무한 '허세 테토남' 예능 캐릭터가 완성되자, 김태훈은 "이제 악역이 전혀 안 들어올 것 같다"고 하소연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안겼다. 웃음과 정보가 가득한 김태훈과의 창원 먹트립이 마무리 된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는 광양에서 '전현무 특선' 특집에 돌입한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