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51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인생 2막 특집'으로 꾸며지며, 새신랑이 된 곽튜브와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대호는 MBC를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 "내가 할 만큼은 다 했다고 생각해서 나왔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에 서장훈이 "MBC는 그렇게 생각 안 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묻자, 김대호는 "그건 상관없다. 내 생각이 중요하다. 마음이 정해졌다"고 단호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프리랜서 아나운서 TOP3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김성주, 전현무, 그리고 나"라고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내놓으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프리 선언 이후 한층 여유로워진 김대호의 입담이 본 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한편, 김대호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 선언 이후 수입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MBC를 퇴사하고 9개월 동안, 만약 그대로 다녔다면 4년 정도는 다녀야 벌 수 있는 돈을 벌었다"며 "4년을 당겨 사는 느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실상 9개월 만에 약 4년 치 수입을 벌어들였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그는 퇴사 직전 MBC에서의 연봉이 약 1억 원 수준이었다고 솔직하게 공개한 바 있다. 이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할 경우, 김대호가 언급한 수입 규모는 4억 원 안팎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