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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내와 직장 때문에 따로 살고 있다고 밝힌 곽튜브가 아들 출산을 앞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게임으로 만들어놨다고 밝혔다.
뒤이어 전현무는 "이제 '먹친구'를 만나러 가자. 오늘의 '먹친구'는 자신을 '돌+I'라고 부르는 여배우"라고 힌트를 줬고, 잠시 후 등장한 여배우는 한지은이었다. 한지은은 "'돌+I'라는 말을 많이 듣고 산다"며 쿨하게 웃었고, 전현무는 "최근에 우연히 만나서 피클볼을 3번 정도 같이 쳤는데, 다리를 찢어가며 이기려는 모습에서 그런 기운을 느꼈다"고 증언(?)해 폭소를 더했다. 이후 세 사람은 현지인들만 아는 갈치조림·생선구이 맛집으로 향해 먹방을 가동했다. '햄버거 최대 6개'까지 가능하다는 반전 대식가 한지은은 박대구이를 한입 뜯자 "너무 맛있다. 다시 시작해야 될 것 같다"며 야무지게 생선살을 발랐고, 전현무는 즉각 한지은의 먹방을 카메라에 담으며 "예뻐. 인생샷 나왔어~"라고 극찬했다.
화기애애한 먹방 뒤, 전현무는 드디어 '광양불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한지은은 방금 한 끼를 끝냈음에도 박수로 화답했고, 세 사람은 유명한 골목 대신 올드스쿨 동네에 위치한 '70년 전통' 현지인 맛집을 찾아갔다. 식당에서 한지은은 두 사람을 위해 준비한 책을 꺼냈다. 한지은은 "준빈 님은 우여곡절이 있었기 때문에"라며 '명상록'을 선물했으며, 전현무에게는 "트렌드에 민감하시니까~"라며 '다크 심리학'이란 책을 건넸다. 전현무는 "내가 다크해서 주는 거냐? 다크한 상황이라서 주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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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전현무는 한지은에게 "대학 동기가 '드림팀'이고, 특히 미팅 나가면 드림팀이라고 들었다"며 대학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한지은은 "전소민, 전여빈, 이주빈과 동기"라며 "저랑 소민이가 미팅 드림팀이었는데, (미팅 후에) 소민이가 절 질투했었다"라고 셀프 폭로했다. 전현무는 미팅 이야기가 나오자, "나도 미팅을 종종 했는데, 최신식 삐삐를 소지품으로 꺼내서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며 그 시절을 소환했다. 하지만 그는 "어느 날, '2;2 미팅'을 한 뒤 내 삐삐 번호를 쪽지에 적어 (여자에게) 줬는데, (그 여자가) 우리랑 헤어진 뒤 길가에다 그 쪽지를 버리는 걸 봤다"고 토로해 짠내를 자아냈다.
이렇게 광양 먹트립이 추억 토크와 함께 아련하게 마무리 된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낭만의 도시' 여수를 찾아간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