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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성인 딸을 입양하게 된 계기를 담담하게 고백했다.
이에 박시은은 "저희도 처음부터 '성인을 입양해야지'라고 생각한 건 아니었다"며 "신혼여행을 보육원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이모, 삼촌으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인연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으로 초대해 왕래하다가 보호 종료 아동이 됐고, '그럼 우리가 보호자가 되어주자'는 마음으로 입양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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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박세리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 것 같다"며 존경의 뜻을 표했고, 진태현은 "다 큰 아이들이라 저희는 그냥 옆에서 함께해주고 서포트해주는 역할일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두 사람은 개인 운동 지원은 물론, 시간이 날 때마다 함께 훈련하며 딸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영자는 "이 친구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 같다. 두 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연탄 같다"며 감탄했고, 박시은 역시 "옆에 그런 어른이 한 명만 있어도 삶에 분명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다. 2022년에는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을 겪는 안타까운 일을 겪었지만, 현재는 입양한 세 딸과 함께 가정을 이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