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백지영이 MBC 신규 예능 '1등들'에 합류해 무게감을 더한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백지영은 MBC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1등들'에서 패널로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다.
'1등들'은 Mnet '슈퍼스타K', SBS 'K팝스타', MBC '위대한 탄생', Mnet '보이스코리아', JTBC '싱어게인',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SBS '우리들의 발라드' 등 각 방송사 음악 오디션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가수들만 모아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이다. 2026년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MC로는 배우 이민정과 방송인 붐이 호흡을 맞추고, MBC 예능국에서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김명진 PD와 채현석 PD가 연출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무엇보다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무대에 백지영이 합류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쏠린다.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백지영 커리어가 프로그램 정체성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1999년 데뷔한 백지영은 '대시(Dash)', '사랑 안해', '그 여자', '내 귀에 캔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보컬리스트다. '싱어게인',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국민가수' 등 주요 음악 서바이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해 온 만큼, 참가자들의 무대를 짚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들며 오랜 시간 가요계 최정상 자리를 지켜온 인물로, 수많은 히트곡과 굴곡진 서사를 동시에 지닌 '현역 레전드'다. 단발성 흥행이 아닌 세대를 관통하는 음악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만큼, 무대의 완성도와 지속성에 대한 기준을 정확히 제시할 수 있는 패널로 평가된다.
'1등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MBC '1등들'은 15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