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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함께 숨겨왔던 불안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소연은 "처음에는 편하게 시작한 콘텐츠였다"면서도 "관심이 점점 커지니까 부담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소연은 "앨범 하나 만들 때마다 모든 부서에 체크해야 마음이 놓인다"며 "발매 전날에는 항상 긴장하고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는 점도 고백했다. 소연은 "길을 걷다가 실수로 쓰레기를 떨어뜨려도 바로 줍는다"며 "혹시라도 오해받을까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과거 재난 문자 경험을 떠올리며 극도의 불안감을 느꼈던 순간도 공개했다.
소연은 "전쟁 상황처럼 느껴져 짐을 싸서 계단으로 내려간 적도 있다"며 "그 일을 계기로 비상 상황에 대비하려고 운전면허를 땄다"고 말했다.
소연은 구설수보다 더 큰 두려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죽음이 가장 걱정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이 세상을 떠나지 않냐"며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내 주변 사람들을 모두 챙기고 마지막에 떠나는 삶을 살고 싶다"며 "가능하다면 100살까지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시 태어나는 것보다 지금의 삶을 잘 살고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다"는 철학적인 생각도 전했다.
한편, 아이들 소연은 "제일 잘 벌 때는 한 달 저작권료가 10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