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휴대폰 해킹 피해를 겪었던 배우 장동주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장동주는 지난 5일 개인 계정에 "내일 밤 오후 10시! SBS '오늘부터인간입니다만'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주는 억대의 노란색 람보르기니 스포츠카에 탑승한 채 한쪽 팔을 들어 올리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달 29일, 지난해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휴대폰 해킹과 장기간 이어진 협박 피해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작년 여름,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일이 시작됐다"며 "상대는 내 이동 동선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휴대폰은 완벽하게 해킹당했다"고 털어놨다.
금전적 피해도 막대했다고 고백했다. 장동주는 "나는 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빌렸다.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며 "급하게 생긴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고, 갚지 못한 빚은 또 다른 갚지 못할 빚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수십억을 잃었고, 우리 가족은 고통 속에 그리고 나는 빚더미에 앉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일부 누리꾼들은 장동주의 사생활을 추측하며 댓글을 남겼다. 이에 장동주는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함부로 남을 단정 짓기 이전에, 본인의 사고 방식 수준이 그것밖에 안 되는 것을 스스로 깨닫길 바란다"며 강하게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