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이불 밖은 위험해' 편으로, 유재석, 김광규,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장난으로 시작한 내기에 푹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이동 중 카페를 발견하자 "오늘 같은 날은 따끈한 거 한 잔 먹으면"이라고 하자, 김광규는 바로 "내가 고정된 기념으로 커피 쏘겠다"라고 했다. 이어 김광규는 "어머님이 왜 자꾸 재석이한테 얻어먹기만 하냐고 하더라"면서 통 큰 플렉스를 예고했다.
잠시 후 아까 봤던 카페에 도착, 카드를 챙긴 김광규는 '제작진도 사달라'는 유재석의 말에 "제작진까지는 조금"이라며 예상보다 커진 판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멤버들은 카페에 들어오니 펼쳐져 있는 수많은 빵에 눈을 떼지 못했고, 이 모습에 김광규는 "빵은 먹지 말자. 셰프님이 요리해 줄 건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허경환은 "커피만 쏘시는 거냐"고 했고, 유재석은 "이럴 거면 내가 쏘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얻어먹기 좀 죄송하다"더니 바로 빵 쇼핑을 시작, 김광규는 불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7만 5천 원을 계산한 김광규는 "비켜달라. 내가 계산하는 거 찍고 있다"면서 계산할 때는 사회생활도 뒷전인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빵 하나로 찾은 행복. 그때 허경환은 김광규의 귀여운 모습에 "형수님 만나면 바로 결혼이다"라고 했고, 김광규는 "그건 그렇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허경환은 "내가 항상 이야기하지 않았냐. 광규 형은 결혼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고, 유재석은 "광규 형은 올해 좀 진짜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때 주우재는 "평생 축의금 얼마나 내셨냐"라고 물었고, 김광규는 "얼굴만 아는 사이면 10만 원, '놀뭐' 멤버들 정도면 30만 원"이라고 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30만 원?"이라며 서운한 표정을 지은 뒤, "나는 형님 결혼 하시면 최소 '0' 6개는 생각했다"고 했다.
이에 하하가 "재석이 형의 자녀가 결혼하면 얼마를 낼 거냐"고 하자, 김광규는 "그러면 100만 원이다"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런데 내가 은퇴하고 영향력이 없다. 전혀 같이할 프로그램이 없다"면서 가정 하자, 김광규는 "그러면 30만 원으로 간다. 현역이랑 같냐"라며 철저한 돈 계산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마음의 준비 해 놔야겠다"고 했고, 하하는 "완전 비즈니스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