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김지영, '56kg' 걱정에도 당당한 결혼식 이유 있었다 "챗GPT 의존 안 해"

기사입력 2026-02-08 19:39


'혼전임신' 김지영, '56kg' 걱정에도 당당한 결혼식 이유 있었다 "…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하시4' 김지영이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8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시집 가는 날 (결혼식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드레스까지 갖춰 입은 김지영은 남편 윤수영 씨와 함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식장 앞에서 사진도 찍고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은 김지영 부부. 임신 중임에도 김지영은 좋은 컨디션으로 하객들을 맞이했다.

먼저 입장한 신랑. 윤수영 씨의 입장에 김지영은 "이날 아이돌 비주얼이라고 칭찬이 자자했는데 대문자 E도 긴장을 하나보다. 거의 러닝수준으로 입장해 모든 카메라가 따라가기 버거웠다더라"라며 남편을 자랑했다. 김지영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든 하객들의 축복 속에 입장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혼인서약서를 함께 낭독했다. 윤수영 씨는 "항상 아내가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고 말했고 김지영은 "항상 지켜보겠다"고 받아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수영 씨는 "세상에 더 많은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아내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만큼 사랑하겠다"고 말했고 김지영은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남편의 꿈과 동행하겠다. 삶이라는 길이 구불구불할 때도 오르락 내리락 할 때도, 날씨가 화창할 때도 또는 날씨가 궂을 때도 서로의 당연함을 축복으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수영 씨는 "이 혼인서약서는 챗GPT나 제미나이가 아니라 저희가 직접 썼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혼전임신' 김지영, '56kg' 걱정에도 당당한 결혼식 이유 있었다 "…
윤수영 씨의 아버지는 '김지영의 시아버지'라고 말하며 자신을 소개, 부부를 위한 덕담을 이어갔다. 아버지는 며느리 김지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지영이와 수영이는 각자의 길을 거쳐 오늘 이 자리에서 손을 맞잡고 새로운 여행에 나서려 한다.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을 같이 들고 여의치 않으면 비를 함께 맞을 것이다. 설레는 여행의 출발선에 선 두 사람을 축하하고 응원해주시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혼주를 대표해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 역시 "참고로 저도 신랑과 신부처럼 제미나이나 챗GPT에 의존하지 않고 제 온 마음을 담아 인사말을 준비해왔음을 알린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한편, '하트시그널4'으로 얼굴을 알린 김지영은 6살 연상인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를 창업한 사업가 윤수영 씨와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영은 당초 4월 결혼을 계획했으나 아이가 생겨 결혼을 앞당겼다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한번에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결혼 준비 및 임신 과정을 공개해온 김지영은 결혼을 하루 앞두고 몸무게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임신 14주차라는 김지영은 "컨디션이 점점 힘들다. 입덧이 힘들고 몸은 안정됐는데 몸이 조금씩 무거워지는 걸 체감하니까 결혼식이 굉장히 부담이 된다. 본식 드레스를 입어보고 어제 가봉을 확인하러 갔는데 그새 그게 끼더라. 아슬아슬하게 잠기더라"라며 "제가 영상을 꾸준히 보니까 댓글에서 제가 체중에 너무 신경을 쓰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이 많더라. 근데 임신했다고 체중 증가가 가파른 게 결코 좋은 게 아니다. 49kg 몸무게로 임신을 했는데 공복체중 56kg"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