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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새 음악 예능 '1등들'이 첫 방송부터 화제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첫 회에는 손승연('보이스 코리아 시즌1'), 이예준('보이스 코리아 시즌2'), 허각('슈퍼스타K2'), 울랄라세션('슈퍼스타K3'), 이예지('우리들의 발라드 시즌1'), 박창근('내일은 국민가수'), 김기태('싱어게인2 ? 무명가수전'), 백청강('위대한 탄생 시즌1'), 제이미('K팝스타 시즌1')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우승자들이 총출동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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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동시간대 강자인 '미운 우리 새끼' 절반에 가까운 수치로, 신생 음악 예능이 치열한 주말 예능 경쟁 구도 속에서 존재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적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점은 '확장 가능성'이다. 제작발표회에서 김명진 PD는 "추가 참가자도 계속 늘어날 예정"이라며 향후 새로운 우승자 합류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실제로 출연 가수 상당수가 섭외 과정에서 장고할 만큼 부담을 느꼈다는 후문이 전해지면서, 앞으로 어떤 '숨은 1등'들이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경연 방식 또한 기존 오디션과 차별화를 꾀했다. 경쟁 가수들이 서로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구조와 실시간 순위 공개 시스템, 300인 청중평가단 중심 심사 등이 긴장감을 높이며 첫 회부터 결승전 같은 몰입도를 만들었다.
상금보다 명예에 방점을 찍은 설정 역시 '왕좌 재도전'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더욱 부각시킨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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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1등들'은 앞으로 추가될 새로운 우승자들과 더욱 치열해질 경쟁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이미 정상에 섰던 가수들이 다시 왕좌에 도전하는 만큼, 이들이 써 내려갈 또 다른 '1등의 서사'에 관심이 모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