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액션 통했다…‘휴민트’ 100만 관객 돌파, 극장가 입소문 흥행 순항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영화 '휴민트'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휴민트'는 이날 오후 1시 7분 기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총기 액션과 맨몸 격투, 카 체이싱 등 정통 액션의 쾌감을 전면에 내세웠다. 여기에 인물 간 감정과 선택이 촘촘히 얽힌 서사가 더해지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실관람객 평점과 CGV 골든에그지수 상승 흐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된다. 상영 2주 차에 접어든 이후에도 관람 만족도가 유지되며 입소문 효과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동진 평론가는 B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통해 "다채롭고 또렷한 액션신들이 고전적인 정조에 담겼다"고 평가했다. 장르적 쾌감과 정통 액션의 결을 동시에 살렸다는 분석이다.
연출은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모가디슈', '밀수', '베테랑2' 등을 선보인 류승완 감독이 맡았다.
'휴민트' 팀은 개봉 2주 차 주말과 3주 차에도 이벤트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100만 돌파를 기점으로 흥행 탄력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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