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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은퇴 이후 MBC 야구 해설위원으로 돌아온 오승환이 '라디오스타'에서 근황을 공개한다.
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를 중심으로 활약하며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달성한 마무리 투수다. 일본 한신 타이거스와 미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에서도 활약하며 '끝판왕'의 존재감을 남겼다.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은 통산 5회이며, 그의 등번호 21번 영구결번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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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의 제안으로 AI에게 "82년생 선수들과 87년생 선수들이 맞붙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묻는 상황이 펼쳐지고, 오승환이 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은퇴 후 '금융 치료'로 허전한 마음을 달래는 근황과 금은보화와 관련된 비하인드도 전한다. 그는 신기록을 세울 때마다 다양한 형태의 금을 선물 받았고, 그 무게만 1001돈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블론세이브 후에는 식당 출입도 자제했던 당시의 심경도 털어놓는다. 선발 투수들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던 책임감 있는 모습도 함께 전한다. 이와 함께 지난 '라스' 출연을 통해 한 손으로 사과 쪼개는 모습을 보여준 오승환은 엄지손가락으로 사과를 터뜨리는 업그레이드 기술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
레전드 마무리 투수 오승환의 은퇴 이후 이야기와 변함없는 카리스마는 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