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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재혼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13~14년 전에 아픔을 한 번 겪지 않았냐. 그때 너무 괴로워서 정말 술의 도움을 얻었다"며 이혼 후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놨다.
하지만 재혼 후 삶이 달라졌다고. 조혜련은 "그러다 지금 남편을 만났는데 이 사람이 크리스천이다. 나는 그동안 신앙에 대해 담을 쌓고 살았고 내 주먹만 믿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존댓말 해준다'고 해서 교회에 한 번 갔는데 나도 모르게 평안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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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은 "그때 '너가 성경도 가르치는데 시험에 들 수가 있다. 물론 술 마시는 게 금기는 아니지만, 앞에 서는 사람은 다시 한 번 생각해봐라'라고 조언을 하더라"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그날 남편 생일이었는데 잔소리를 듣고 속상했다. 그래서 '교회 강단에서 하는 일 그만해야지'라고 생각했다가, 잠을 자고 일어나니 '그러기엔 내가 주님을 너무 사랑한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그때 '내 앞에는 술잔을 놓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집에 가서도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물론 둘이 아무도 없을 때 와인 한 잔 할 때도 있지만 그것도 잘 안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혜련은 1998년 결혼, 슬하에 아들 우주와 딸 윤아를 뒀지만 2012년 이혼했으며 2014년 재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