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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골싱 민박'에서 22기 상철-백합, 28기 영수-튤립이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28기 영수-튤립은 '올블랙 룩'으로 데이트에 나섰다. 튤립은 "본 모습은 지금 50% 나온 거 같다"고 '골싱 민박' 밖의 진짜 모습을 언급했고, 28기 영수는 "본 모습도 좋을 것 같다. 우리 밖에서도 만나자"라고 호응했다. 이어 28기 영수는 '단팥빵'을 좋아한다는 튤립에게 "나가서 팥 요리 먹으러 가자. 다음 주에 갈까?"라며 '굳히기'를 시도했으나, 튤립은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28기 영수는 튤립에게 이성을 볼 때의 '감점 포인트'가 뭐냐고 질문했는데, 튤립은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 '불투명한 사람',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답했다. 28기 영수는 "첫 번째는 제가 좀 더 주의하고, 그 외엔 전 자신 있다. 모든 게 확실하다. 바람기도 없다"고 강조했다. 데이트 후 튤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데이트 해보니까 이성적 끌림이 있긴 하다"라며 28기 영수에게 마음이 쏠렸음을 인정했다.
미스터 킴과 첫 데이트에 나선 용담은 그의 예민 포인트를 발견해 놀라워했다. 용담은 "그런 점도 매력적"이라고 칭찬했고, 미스터 킴은 "뭐가 묻었다"며 용담의 팔을 자연스럽게 터치하는 등 스킨십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취향과 성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입을 쩍 벌렸다. 무르익은 분위기 속, 용담은 평소 가고 싶었던 서점에 이어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했으며, 미스터 킴은 "용담 님이랑 와서 좋다"며 수줍어했다. 국화에게 직진하다 하루만에 노선을 튼 미스터 킴의 용기에 용담은 "사람이 하루만에 이렇게 바뀔 수 있냐?"면서 놀렸다. 그러면서도 그는 "26기 경수 님과 대화할 때는 어떻게 하면 맞춰갈까 생각했는데 미스터 킴 님과의 대화는 편하고 티키타카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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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다가온 최종 선택의 시간, 22기 상철-백합, 28기 영수-튤립이 최종 커플로 거듭나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28기 영수는 "현실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튤립을 택했고, 튤립 역시 "온전히 절 위한 선택을 하겠다"며 28기 영수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백합은 22기 상철을 최종 선택하면서 "'나솔사계'를 통해 많이 사랑받고 저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미스터 킴은 "전 직진남!"이라며 용담을 선택했지만, 용담은 "시간이 부족했다"며 최종 선택은 포기했다. 용담은 "한번밖에 데이트 안 한 상태에서 (최종 선택이) 좀 무겁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22기 영수-26기 경수는 예상대로 국화를 택했지만, 국화는 고심 끝에 선택을 포기했다. 국화는 "제가 이혼을 한참 고민하던 과정에 '나솔사계'를 보면서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제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보면서 누군가 위로와 용기를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화는 "절 선택해준 두 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제가 부족해서 내린 결정"이라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국화는 "고민을 한다는 거 자체가 누구 한 분에게 마음이 100%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밖에서) 한 번씩 더 만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여지를 뒀다.
마지막으로 백합과 22기 상철은 "같이 한 발짝 더 걸어갈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튤립은 "너무 부끄러워서 못 보겠다"면서도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해 28기 영수를 미소짓게 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나는 SOLO'(나는 솔로)를 빛낸 '꽃미남' 출연자들의 '싹쓸이 등장'을 알린 '한 번 더' 특집이 공지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을 찾아올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의 정체는 12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 밝혀진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