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표예진이 승무원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과 배우로 인생 항로를 바꾸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 21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로 함께한 표예진이 제주에서 해산물을 즐기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은 제주 모슬포항 인근 대정오일시장을 찾는다. 과거 옥돔을 판매하던 식당이 '보말 칼국수'로 메뉴를 바꿔 입소문을 탄 맛집에 들른 이들은 곧바로 보말 칼국수를 주문한다. 음식을 맛본 곽튜브는 "진짜 고급지고 진한 미역국 같다"고 감탄했고, 표예진 역시 "우리 둘 다 최근 생일이었는데 완전 생일상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생일 이야기가 이어지자 곽튜브는 전현무의 미담을 전하기도 한다. 그는 "이번 생일에 현무 형이 아내가 갖고 싶어 하던 물건을 딱 사줬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화 도중 전현무는 표예진에게 "승무원 출신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그것도 최연소라던데?"라고 묻는다. 이에 표예진은 "만 19세에 승무원을 시작해 1년 반 정도 근무했다"고 밝히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어 그는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이유에 대해 "10년 후를 생각했을 때 도전하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또 데뷔 초를 떠올리며 "하루에 열 군데씩 프로필을 돌리러 다녔다"고 밝혀 전현무와 곽튜브를 놀라게 한다.
이후 세 사람은 다음 맛집으로 이동한다. 세계 최초 '다금바리 회치기' 특허를 보유한 명장의 식당을 찾은 이들은 한 마리에 240만 원을 호가하는 다금바리 회를 맛보며 제주 미식 여행을 이어간다.
한편 제주 바다의 풍미와 세 사람의 솔직한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전현무계획3' 21회는 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