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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가 작품 선택 이유부터 캐릭터 해석까지 모두 밝혔다.
하정우가 '건물주'를 선택한 이유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 때문이었다. 하정우는 "수종은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때로는 선하기도, 때로는 악하기도 한 그런 평범한 인간이다"라며, "이러한 수종이 삶의 희망인 건물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절박해진다. 더 악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자, 버티자'를 보여주면서, 인간의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낸다"라며 캐릭터의 매력을 말했다.
하정우가 쏟아낼 열연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그는 "수종이 벌인 가짜 납치극이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고, 수렁에 빠지면서 점점 흑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흑화의 과정과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고 밝혀, 한 작품 안에서 어떤 연기 변주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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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정우는 '건물주' 관전포인트를 "꼬꼬무"라고 꼽으며, "꼬리의 꼬리를 물며 벌어지는 이야기와 그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선이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를 예고, 매회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건물주'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정우가 야심 차게 선택한, 1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오는 14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