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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이동휘가 숙원사업을 언급했다.
수많은 오디션 끝에 오디션계 전설로 남은 이동휘는 "남들 자유 연기 준비할 때 성대모사만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이 역할도, 저 역할도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할 수 있도록"이라며 자신만의 비결도 밝혔다.
이런 노력 끝에 만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에 대해, 이동휘는 "부모님이 감동을 크게 받으시는 모습을 보고 포기하지 않고 하길 잘 했다 생각했다"면서 "'응팔'은 저한테 소중한 기억이었다. 이후 광고도 11개나 찍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그는 "지금 42살이다. 지금까지는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살았다. 이제는 가족을 위해서 살고 싶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머니께서 한 때 건강이 안 좋으신 적이 있다. 방송에 자주 얼굴을 비추면 부모님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서 TV에 더 많이 나와야 겠다 생각했다"면서 "외동 아들이어서 가족 단체방을 작년에 처음 만들었다. 왜 이제야 만들었을까 후회도 했다"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제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살고 싶다"면서 "먼저 하늘 나라로 간 친구들도 더러 있다 보니까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 친구들을 떠나보내고, 운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날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을 해보자'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동휘는 마지막으로 부모님에게 "아버지가 손주를 기다리신다. 가정을 꾸리고 자리를 잡는게 숙원 사업이다"라면서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수다스러운 아들이 되려고 한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동휘는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 2015년부터 교제, 이듬해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해왔지만 9년 만인 지난 2024년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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