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하트시그널' 김지영이 "천만 원 안 넘는 조리원 찾으려고 애썼다"라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지영'에는 "임신 12주차 | 산후조리원 예약하고 남편에게 재테크 강의 들은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지영은 지인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영은 출산을 앞두고 마음가짐을 묻는 질문에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체질이 좀 무던하다 보니까. 있긴 할 거다. 점점 배도 나오고 이러니까. 근데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되게 설렐 것 같다. 책임감도 무거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지영은 조리원 질문에 "조리원 가면 제일 어릴 것 같다"라면서 "조리원도 동기가 있더라. 동기 문화 싫어서 그 문화 없는 데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지인은 '벌써 선택했냐'며 놀랐고, 김지영은 "초기에 안 하면 자리 없다. 8주 차 때 가고 싶은 곳이 있어서 가려고 했는데, 근데 이미 마감이라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비싸다. 미친 것 같다"던 김지영은 자막을 통해 '천만 원 안 넘는 조리원 찾으려고 애썼다'라고 밝혔다.
김지영은 "보통 5주 차 때 임신 사실을 안다고 하더라. '이상한데?' 하면서 임태기 해보는 게 그쯤이다"라면서 "그때 바로 예약 안 하면 유명한 곳은 거의 못 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영은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유난인 거 너무 많다. 내가 원래 그런 걸 싫어하기도 하는데 임신하고 겪어보니까 한국이 유독 하지 말하는 게 너무 많더라"면서 "산모가 스스로 조심하는 건 괜찮은데, '아무것도 하지 말고 안정 취하라'가 너무 일반적으로 퍼진 문화다"라면서 주변 분위기나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2월 국내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인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4월 결혼을 계획했으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결혼 시기를 앞당겼고,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