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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하지원이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 기안84와 색다른 '수원 누동(누나-동생)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성사된 만남에서 하지원은 "보다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기안84의 행보를 보며 힐링한다"라고 반가운 인사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하지원은 3월 16일 첫 공개를 앞둔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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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된 운명적인 계기도 공개됐다. "원래 꿈은 우주비행사였다"라는 하지원은 "고등학생 시절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사진 촬영을 했는데, 그 사진이 엔터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연락이 오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라며 운명 같은 과정을 설명해, 만화가에서 방송인으로 자연스럽게 전향한 기안84와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등산 후 이어진 막걸리 회동에서는 인생작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원은 '다모'에 대해 "배우라는 직업이 너무 행복하다고 처음 느꼈고,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될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시크릿 가든'을 10번 정도 정주행했는데, 어느덧 15년 전 작품"이라는 기안84의 말에 "작품 속 시간에서 살다 보니 시간이 흐르는 걸 잘 못 느끼는 편"이라며 순수한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하지원은 "기안84가 편안하게 대해줘서 촬영하는 느낌을 못 받을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과 함께, 파스타 집에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하지원이 출연하는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오는 3월 16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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