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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하지원이 싱가포르에서 파티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하지원은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제 캐릭터가 톱 여배우였는데 흥행 부진으로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고 싶은 캐릭터다"라며 "주지훈은 검사 출신인데 욕망과 권력으로 꽉 찬 인물이다. 이 부부가 욕망을 위해 올라가는데 사회가 두 사람을 점점 괴물로 만들어버리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하지원을 향해 "배우보다 캐릭터가 먼저 보이는 느낌이 강하다"고 했고, 하지원은 "여배우 역할이라 더 힘들었다. 거기서 하지원이 보이면 안 됐다"고 했다.
기안84가 "싱가포르에서 파티 즐기는 모습을 봤는데 되게 멋있었다"고 하자 하지원은 "MZ처럼 논 게 아니라 그냥 나답게 노는 것"이라며 "지금은 이렇게 세상으로 조금씩 나가면서 자유로운 걸 느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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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꿈도 언급했다. 하지원은 "초등학교 때 꿈이 우주비행사였다. 과학도 좋아했다. 수업 시간에 눈에 힘을 주면 내가 지구 밖으로 나가 우주에서 지구를 보고 있는 상상을 하곤 했다"며 "언젠가는 저 밖으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운동과 음식 취향도 공개했다. 그는 "요즘엔 운동을 잘 안한다. 옛날엔 많이 했다. 액션 연기를 준비하던 시절에는 복싱을 하루 세 타임하고 웨이트, 개인 트레이닝도 했다. 벌크업을 하려고 고기 여섯끼 먹고 그랬다. 근육이 빠지면 안되니까 자기 전에도 고기를 구워 먹고 잤다"고 전했다.
산행 후 식사 자리에서는 한식 취향도 드러냈다. 하지원은 "원래는 파스타나 빵 같은 양식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완전 한식이다. 집반찬 같은 게 맛있다"며 "중식에는 백주, 떡볶이와도 어울리는 술이 있다. 닭발과 위스키 조합도 좋다. 내추럴 화이트 와인과 우니 파스타 조합이 최고"라며 자신만의 술취향고 고백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