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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임성준이 '우주를 줄게'에서 인간미 넘치는 이웃 주민 캐릭터로 자연스럽게 극에 스며들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이재민은 누구보다 우현진과 선태형 그리고 선우주(박유호 분)를 아끼는 모습으로 우리 동네에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친근함을 뽐냈다. 평소 바쁜 두 사람을 대신해 선우주를 살뜰히 챙기고, 이들이 우주의 후견인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을 때도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며 가족 같은 따스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재민의 진가는 위기의 순간에 더욱 빛났다. 우현진이 아동 방임 혐의를 의심받자 당시 통화 내용이 담긴 USB를 가져와 돕는 '특급 조력자'로 등판해 마지막까지 극에 훈훈함을 더했다.
임성준은 "짧고도 긴 여정을 함께해 준 '우주를 줄게'가 어느덧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재민이라는 인물을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오늘까지, 저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던 것 같다. 봄, 여름, 가을이와 지현 누나, 그리고 유성빌라 식구들까지 촬영할 때마다 가족애와 정이 넘쳐 저에게는 과분할 만큼 감사한 현장이었다. 배우로서 큰 행복을 느꼈고, 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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