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발목 골절 수술로 긴급 수술을 받았떤 엄지원이 무사히 촬영장에 복귀했다.
엄지원 소속사 ABM컴퍼니 측은 공식 SNS에 "나 이제 두 발로 걸을 수 있다. 이족보행 성공한 엄지원이 촬영장 복귀하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엄지원은 목발 없이 두 발로 촬영장에 복귀한 모습. 목발 없이 걷는 데에 조금씩 도전한 엄지원은 "비틀거리면 안 되고 똑바로 걸어야 한다. 아직 똑바로 걷는 게 안 된다"며 조심스럽게 한걸음씩 내디뎠다. 촬영장에서 틈틈이 운동을 하면서 몸을 풀어준 엄지원은 찜질을 하고 밥도 잘 챙겨 먹으며 회복에 집중했다.
이후 드디어 목발을 떼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엄지원은 기쁜 마음으로 제작진에게 달려왔다. 엄지원은 "선생님이 목발 떼라 했다. 목발 없이 걸을 수 있다. 아직 뛰는 건 안 된다"며 당당하게 걸었다. 제작진은 "두 달도 안 되지 않았냐"고 엄지원의 빠른 회복에 놀랐고 엄지원은 "두 달도 안 됐다. 전 이제 걸어서 촬영장 가겠다"고 웃었다.
한편, 배우 엄지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발목 골절상을 입고 급히 한국으로 귀국해 긴급 수술을 받았다. 엄지원은 "맨홀에 신발이 끼어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발목이 돌아가면서 뼈가 완전히 부러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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