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지예은이 공개 연애 중인 남자 친구 바타가 언급되자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18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8' 4화에는 배우 이미숙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미숙은 '며느리는 왕언니' 코너에서 김원훈의 연상 아내로 등장해 닭살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김원훈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동생인 지예은을 향해 "너 손가락에 반지 뭐냐. 남자 친구 생겼냐"고 물었다. 그러자 지예은은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를 자랑하며 "티 나냐"라고 웃어 보였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너 남자 친구 생겼냐. 엄마한테 한마디 이야기도 없이"라며 나무랐고, 남편 정상훈은 "예은이 다 컸는데 누구 만나면 어떠냐. 우리야 고맙다"며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수지는 "너도 네 오빠처럼 이상한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하면 절대 안 된다. 다른 사람은 다 돼도 춤추는 딴따라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정상훈 역시 "다른 사람은 돼도 딴따라는 절대 안 돼. 내 눈에 흙이 들어와도 안 돼"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안무가 바타와 열애를 인정한 지예은은 콩트 도중 현실 남자 친구 이야기가 나오자 표정 관리에 실패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 또한 웃음을 참지 못했고, 지예은은 "우리도 딴따라고 나도 딴따라다"라며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 13일 안무가 바타와 열애를 인정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교회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예은 소속사 측은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