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신부 없는' 결혼식의 모든 것을 밝혔다.
26일 방송 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둔 남현종 아나운서를 위해 웨딩홀 투어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요즘 예식장 잡기가 쉽지 않다는 말에 "내년 (2027년) 5월 셋째 주 금요일에 결혼식을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가운데, 축의금 기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숙은 "나는 축의금으로 천만 원을 하려고 했던 사람이 있다. 최강희, 송은이, 이영자, 최화정, 박소현이 다 안 하고 있다. 한꺼번에 하면 내 전재산이 날아간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는 5백만 원을 내본 적이 있다. 너무 고마웠던 사람이다. 누구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돌려받는 건 포기했다"면서 "너무 많이 뿌려서 모두 합치면 억 단위다. 그리고 두 번 결혼한 사람도 있는데 재혼은 좀 깎아서 낸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또한 결혼식 축가는 "내 결혼식의 모든 것은 예비 신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다"라는 전현무는 "축가도 신부가 원하는 사람에게 맡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신부는 어디에 있는 거냐? 구해주면 안되냐"고 하소연 했다.
이어 전현무가 원하는 단 한명을 꼽으라는 말해 절친인 가수 케이윌을 언급했다. "제 주위에 몇 안 남은 싱글이다"라며 "솔로인 꿀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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