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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발레슈즈 벗자 드러난 '변형된 발가락'...'시누이' 엄정화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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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발레슈즈 벗자 드러난 '변형된 발가락'...'시누이' 엄정화도 응원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발레리나의 고된 현실이 고스란히 담긴 발 사진을 공개하며 무대 복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발레 슈즈 속 상처투성이 발과 울퉁불퉁하고 휜 발가락 모습을 공개했다.

오랜 시간 발레에 인생을 바친 무용수만이 가질 수 있는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12일 윤혜진은 공연 소식을 직접 알리며 벅찬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는 "공연합니다. 늘 마음속으로 내가 혹시 춤을 다시 추게 된다면 내가 갔던 몬테 카를로 발레단의 마이오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길 소망했는데 이루어졌네요"라고 밝히며 오랜 꿈이 현실이 됐음을 알렸다.

윤혜진은 오는 8월 8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복귀를 앞둔 그는 연습에 매진하며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진의 기쁜 소식에 시누이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엄정화는 "너무너무 기쁜 소식이야. 드디어 우리 혜진이의 공연을 볼 수 있다니! 다치지 않게 준비 잘 해! 기도하며 기다릴게!"라고 댓글을 남기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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