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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은 잘 알죠"…전현무, 김다영 질문에 '이혜성' 소환된 찰나의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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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은 잘 알죠"…전현무, 김다영 질문에 '이혜성' 소환된 찰나의 정적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성재·김다영 부부와 나눈 연애 토크 도중 과거 공개 열애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상황을 맞으며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5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배성재-김다영 부부와 함께 '서울 뒷골목 투어' 2탄 먹트립에 나서, 야구선수들의 '인생 맛집'을 파헤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곽튜브는 지난해 '전현무계획2'에 출연했던 배성재를 떠올리며 "또 나오셨네요"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땐 우리 셋이 우울한 얘기를 나눴는데"라며 당시만 해도 모두 '싱글'이었던 분위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배성재는 "그때 현무 형이 연애 조언도 해줬는데 사실은 (김다영과) 비밀 연애 중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곽튜브도 "저도 그때 (아내와) 사귀고 있었다"고 밝혀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싱글 삼총사'였던 세 사람 중 현재까지 홀로 싱글로 남은 전현무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고,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두 사람의 애칭을 물었다.

배성재는 "담백하게 '애기'라고 부른다"고 답했고, 김다영은 "'(강)아지'라고 부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92년생은 잘 알죠"…전현무, 김다영 질문에 '이혜성' 소환된 찰나의 정적

이어 곽준빈이 "두 분 나이 차이가 어떻게 되냐"고 묻자, 김다영은 "저 준빈 씨랑 동갑"이라며 배성재와 14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저 정도 나이 차이가 나면 오히려 대화가 잘 통한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김다영은 곧바로 "어? 경험이 있으신가 봐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순간 현장에는 짧은 정적이 흘렀다.

이에 전현무는 웃으며 "92년생은 잘 알죠"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의 이 같은 발언은 과거 1992년생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의 공개 열애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으로 사랑받았으나, 2022년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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