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공개 연애 중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결혼운을 보다가 크게 당황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충격 선언) 김구라와 이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주를 보러 간 그리는 "결혼은 언제 하는 게 좋을 거 같냐"고 물었다. 이에 사주 전문가는 "2029년에 사회적 무리에서 벗어나 개인으로 독립하는 시기가 온다. 철새가 이동하듯 삶의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그리는 "내 가정을 꾸리는 거냐. 3년 남았네. 약간 잘못된 것 같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말을 좀 섣불리 하시는 느낌이 있다. 더 늦게는 안 하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 (결혼하게 되면) 남자로서 집도 있어야 하고, 아이를 갖고 가장으로서도 열심히 해야 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남자로서 집 하나 못 갖고 있는데 어떻게 너랑 결혼하겠냐'라는 자존심이 있다"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그리는 최근 방송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자 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공개 연애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내 사전에 공개 연애는 더 이상 없다. 죽을 때까지 솔로로 살 거다'라고 했는데 남창희 형 결혼식에 여자 친구와 함께 갔다가 공개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 누나 유튜브에 찍혔는데 찍힌 모습이 꽤 스윗하게 나와서 내보내자고 했다"며 "여자 친구와 만난 기간도 꽤 있어서 굳이 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