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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린, 근황 인터뷰서 밝힌 아픔..."무대서 호흡곤란 올 정도로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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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린, 근황 인터뷰서 밝힌 아픔..."무대서 호흡곤란 올 정도로 떨었다"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린이 데뷔 26년차를 맞은 현재의 솔직한 마음과 근황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THE 트롯 보라고'에는 린의 인터뷰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작사가로도 활동 중인 린은 평소 기록하는 습관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일기를 꾸준히 써왔고 지금도 끄적이는 걸 좋아한다"며 "음악은 저에게 기록물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썼던 가사를 보면 그때 만났던 사람들과 상황들이 떠오른다"며 "그 감정을 노래에 녹여내는 것이 가수로서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뷔 초와 지금의 차이에 대해서는 "예나 지금이나 무대 위에서는 낯을 가린다"면서도 "지금은 무대가 조금 더 익숙해졌다. 예전에는 호흡곤란이 올 정도로 많이 떨었다"고 고백했다.

'이혼' 린, 근황 인터뷰서 밝힌 아픔..."무대서 호흡곤란 올 정도로 떨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새로운 장르에도 도전하면서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팬들의 응원 덕분에 두려움과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린은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몸을 쓰면서 잠자던 근육이 깨어나는 느낌이 행복하다"며 "좋은 컨디션으로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건강을 잘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린은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 등을 통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에서는 혼자 사는 집에서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예상치 못한 모습들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한편 린은 2014년 가수 이수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8월 11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소속사는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라며 "두 사람은 법적 관계는 정리했지만 음악적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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