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배우 안재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1주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축하 한 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영자의 대학 후배이자 배우 안재욱이 '맛선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과거 인연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추억을 소환했다.
이영자는 안재욱과의 인연에 대해 "내가 유일하게 동남아시아 놀러 갔다 온 여자다. 근데 스캔들이 안 났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재욱은 웃으며 "1997년도에 영자 누나랑 저랑, (최)진실이 누나, 신동엽이랑 간 거다. 프로그램 아니고 우리끼리 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영자는 "너무 행복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미소 지었고, "아직도 부끄럽냐. 누나랑 30년 전쯤에 놀러 간 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안재욱은 "숨이 막힌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2008년 향년 3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